LG, 15조 `사상최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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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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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부문에서도 LG화학이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등 未來(미래) 성장을 이끌 선행기술 확보에, LG생명과학이 스마트 프로젝트에 선정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투자를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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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올해 매출 goal(목표) 도 135조원로 사상 최대로 수립했다.
공격적인 경영 계획을 수립한 데는 變化(변화)를 따라가서는 현상 유지도 힘들고 變化(변화)를 주도하는 게 유일한 성장 비결이며 이를 위해서 과감한 선행 투자가 필요하다는 최고경영진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LG 측은 說明(설명) 했다.
LG, 15조 `사상최대` 투자
LG, 15조 `사상최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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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5조 `사상최대` 투자
연구개발 부문에도 지난해 3조원 대비 23% 증가한 3조7000억원을 쏟아 붓는다. 전자 부문에서는 LG전자가 59조원으로 세우고 휴대폰·LCD TV·에어컨 등 주요 품목의 점유율 확대와 태양전지 등 신사업을 확대한다. 전자 부문에서는 LG전자가 스마트폰과 차세대 휴대폰, 3D,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해 2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未來(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 시설에 집중한다. LG전자도 태양전지 생산 라인 증설에 1조5000억원, LG이노텍이 파주 첨단 소재단지의 LED패키지와 광주 LED칩 생산라인에 대규모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11조7000억원보다 28% 가량 늘어난 규모다. 전자 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8세대 라인 증설 등을 위해 지난해 3조3000억원에 이어 올해 3조5000억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도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초박형 TV용 LCD와 3D TV용 패널, 전자종이 등 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는 ‘통합’ LG텔레콤이 4세대 이동통신·초고속 인터넷(Internet)·인터넷(Internet)전화와 IPTV가 결합한 컨버전스 사업을 위한 기간망과 가입자망 등 네트워크 인프라 강화에 투자를 집중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LG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와 경영 계획을 확정했다. 매출도 지난해 125조원에서 8% 증가한 135조원으로 goal(목표) 치를 높여 잡았다. 구본무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未來(미래) 준비’를 보다 가속화해야 한다”며 “점진적 혁신과 改善을 위한 투자는 기본이고 중장기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사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 부문에서는 LG화학이 LCD용 유리기판 생산라인 건설과 정보 전자 소재 사업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LG생명과학이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전문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LG, 15조 `사상최대` 투자
LG는 12일 연구개발을 포함해 올해 총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서비스 부문에서도 통합 LG텔레콤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그룹웨어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주력으로 기업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