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맥루언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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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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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맥루언에 따르면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 한마디로 혁신을 위한 창의성이 중요하지, 외연적 속도를 높이는 경쟁을 하던 시대는 지나갔다는 얘기다. “이제는 누가 시장에 제품을 빨리 출시하느냐가 문제가 아닐것이다.”며 이렇게 꼬집는다. 한국은 남의 제품을 가져다가 “새로운 기능을 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뿐,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는 데에는 부족하다. 그의 말대로 인간은 이미 미디어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점점 더 미디어의 에이전트가 되고 있따 한마디로 인간의 신체가 외려 미디어의 가능성을 실현시켜주는 도구로 전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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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맥루언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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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맥루언에 따르면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수직적 예법의 과잉은 수평적 예법의 결여를 낳는다. TV는 눈의 연장, 라디오는 귀의 연장이며, 자동차는 다리의 연장이고 크레인은 팔의 연장이라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오히려 ‘인간이 미디어의 확장’이다. 이런 것을 흔히 미디어에 관한 ‘의족 명제(Prothese-These)`라 한다.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잭 웰치 전 GE 회장. MP3의 나라에 와서 아이팟 자랑하다가 스타일을 구겼지만, 그래도 쓸만한 지적을 하고 갔다. 보드리야르의 탈근대적 시각은 맥루언의 근대주의와는 달리 신체와 인간의 결합을 비교적 비판적으로 전망한다. 미디어를 인간의 의족이나 의수로 바라보는 이 견해에는 아직 신체와 기계의 결합이 인간의 가능성을 그의 자연적 한계 너머로 넓혀준다는 근대의 낙관주의가 남아 있따 보드리야르는 맥루언의 명제를 거꾸로 뒤집는다. 수직적 위계를 위한 예법이 매우 복잡하게 발달된 한국 사회. 수평적 교제를 위한 예법에는 이렇게 구멍이 나 있따 원래 전통 예법 자체가 신분제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다가, 근대화마저 군대를 모델로 이루어지다 보니, 예법이 주로 수...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맥루언에 따르면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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