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마르크스경제학] 전태일 평전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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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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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정치경제학, 마르크스경제학
12살부터 모진 설움을 겪으며, 명동 거리에 여동생을 버려야 했던 그를 내가 동정할 자격이나 있을까. 너무도 안쓰러워 책을 읽기가 민망해질 정도였다. 아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힘들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책에서도 말했듯이 펜대 굴리면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해 나온 사상들보다 훨씬 유익했으며, 간단했고, 효율적이다. 그가 어렸을 때부터 겪어왔던 여러 고통들은 전태일을 짜부려트려 왔으며, 그의 가치관 형성에도 큰 影響을 끼치었다.
돌베게에서 나온 전태일 평전을 읽고쓰기, 글쓴이의 주관을 첨부하여 쓴 글
[정치경제학,마르크스경제학] 전태일 평전을 읽고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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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경험을 통해 가치관을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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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게에서 나온 전태일 평전을 읽고, 글쓴이의 주관을 첨부하여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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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생각해보면, 그는 15원의 비빔밥을 먹기 위해서, 낮에는 구두닦이, 밤에는 껌팔이, 새벽에는 신문팔이 등으로 살아야 했으며, 가정의 불운은 아는 사람 단칸방네 마루아래에서, 마루아래.. 개가 자는 곳이다. 육성으로 그가 한 말이 아니고 남이 한 이야기가 이 정도인데 그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나를 더 감동시켰던건 이렇게 힘들었던 그가 자신의 힘듬을 책하지 아니하고, 남을 도우려 나섰던 점이다. 가마니를 깔고 어머니와 잤었다는 기록은 정말이지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몰랐었다. 그러므로 그의 생각은 잘못된게 아니며, 그의 행동은 죄가 될 것이 없는 순교였다. 이런 점에서 그는 남의 존경을 받는 열사요 위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의 사상은 이런 불우한 경험을 통해서, 나중에 평화시장에서 일을 하면서부터 경험적으로 얻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