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열리는 해양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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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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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육지는 더 이상 개발할 공간이 남아 있지 않은 실정이다. 많은 environment론자들은 얼마 남지 않은 원시림과 미개척지들을 그대로 남겨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따 아마존의 밀림과 시베리아의 침엽수림 지대는 이미 개발이라는 미명 아래 심각한 훼손을 당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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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최근에는 물고기를 잡고 뱃길로 이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해저에 묻힌 석유를 비롯해 갖가지 광물 자원을 캐내기 위해 전세계의 얕은 바다에는 수많은 시추선과 탐사선들이 여러 가지 장비를 바다 속으로 드리우고 있따 바다는 자원뿐만 아니라 엄청난 에너지도 제공해준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에서는 바다가 다른 세상과 연결해주는 유일한 통로였다. 바다는 지구의 4분의 3이라는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따 그 동안 인류는 바다에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드넓은 바다물은 그 자체가 무한한 에너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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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바다는 자원, 에너지, 그리고 생활 공간을 마련해 줄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인류의 터전이다. 수많은 어류와 수산자원들은 바다가 아니면 얻기 힘든 소중한 재산이었다.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하는 조력발전, 파도의 힘을 이용하는 파력발전, 해양의 온도차이를 이용하는 발전 등은 태양열과 마찬가지로 무진장하며 공해 없는 청정 에너지라는 점에서 미래의 에너지로서의 가능성을 가진다.
